6일, CJ ENM은 엠넷플러스가 론칭 2년 만에 누적 회원수 2,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는 650만 명을 넘어섰고, 일간 활성 사용자(DAU)도 최고 13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 상승했다.
팬들은 총 7천만 회 이상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와 실시간 방송 참여자의 90% 이상이 글로벌 유저였다. 이러한 참여도는 엠넷플러스의 글로벌 K-POP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켰다.
엠넷플러스는 마마 어워즈가 종료된 후에도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시네마틱 스테이지 풀 버전 시놉시스와 2024 MAMA AWARDS JAPAN 레드카펫에서 진행된 아티스트들의 슬로우필름과 네컷포토 등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Fans’ Choice 수상자들의 MAMA AWARDS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제공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엠넷플러스의 급성장에는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와 팬터랙티브(팬 +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공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엠넷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3,5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KCON GERMANY 2024’에서 아티스트들의 생동감 넘치는 브이로그 콘텐츠인 ‘KCON DAYS’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예기치 않은 선물을 제공했다.
엠넷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는 실제 공연 예매 형식과 유사한 ‘티켓팅 투표’ 방식을 도입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경영리더는 “올해 엠넷플러스는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된 해였다”며, “앞으로도 K-POP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문화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