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64%) 하락한 9만6200원, SK하이닉스(000660) 역시 8000원(1.40%) 내린 56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기대치가 한층 고조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액을 약 57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4분기 매출 추정치는 약 6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던 클라인 미즈호증권 TMT 섹터 스페셜리스트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으로 엔비디아 주가에는 좋지 않은 환경처럼 느껴진다”며 “회사가 실적을 상회하고 가이던스를 상향하더라도 바로 매수세를 이끌어내기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매출 추정치가 650억 달러를 넘지 않으면 주가는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기대감이 지나치게 높아진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보다 AI 자본 지출 관련 우려를 어떻게 완화할지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전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2.81% 하락한 181.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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