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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독자적인 치공구 기술을 통해 개발 및 생산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공정 경쟁력을 갖췄으며, 글로벌 회전익 전문기업 ‘벨 텍스트론(Bell Textron)’의 핵심 1차 협력사(Tier-1)로서 국내 유일의 Bell 412 완제 조립 및 동체 직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핵심 파트너로서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외부 탑승 보조 치구(FWD·AFT) 제작 및 양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납품하는 등 방산 및 민수 분야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하나에어로는 장기 공급망(SCM)을 확보해 수주 가시성을 높였다. 지난 4월 글로벌 우주항공 SCM 기업 스피어코퍼레이션과 2036년까지 유지되는 10년 장기 전략적 제휴 및 북미 지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해 우주 발사체 및 위성용 정밀 부품의 단독 제조사로 진입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항공우주 SCM 전문기업 인코라(Incora)와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일본 스바루(SUBARU)와 같은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OEM의 Tier 1으로서 매출처를 다각화했다.
실적 면에서도 우주항공 섹터 내 차별화된 흑자 구조를 증명했다. 지난해 온기 기준 매출액 332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으며, 제62회 무역의 날 ‘7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매출 구조는 항공기 치공구 39.52%, 항공기 조립 37.41%, 항공기 부품 22.45%로 다각화돼 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경남 진주 우주항공국가산단 내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신규 설비 투자에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진주시 국가산단 부지 분양 계약 및 추가 부지 확보를 마치고 투자 실행 단계에 진입했으며, 신규 설비 구축을 통해 초합금 가공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OEM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