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5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메타 플랫폼스(META)에 월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파이퍼샌들러는 보고서를 통해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85달러에서 875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일 종료된 메타 커넥트 2026행사에서의 성과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초지능(Superintelligence) 비전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퍼샌들러를 포함해 총 62곳이 메타를 커버 중이며, 이 중 56곳이 ‘매수’를, 6곳은 ‘보유’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들이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786.80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1.18% 높은 수준이다.
코스트코 홀세일(COST)이 호실적에도 JP모간이 목표주가를 기존 1100달러에서 1015달러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JP모간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인공지능(AI) 관련 주로 이동시키면서 우량 성장주 전반의 멀티플 하락 현상이 나타났고, 이것이 2025년의 큰 폭의 멀티플 확장 이후 코스트코를 비롯한 유통업체들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재 코스트코 주가는 JP모간의 2027회계연도 실적 전망치 기준 39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성장 필수소비재들이 보통 거래되는 1.5배에서 2.0배 범위의 상단에 해당한다
다만 JP모간은 유가 압박으로 인해 식료품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멀티플 하향 조정 국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현재 주가 수준이 매수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셰브론(CVX)이 높은 유가 민감도를 보이고 있다며 HSBC가 목표주가를 218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업스트림 중심의 사업 구조와 액화 탄화수소 비중 덕분에 높은 유가 민감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셰브론에 대한 투자 의견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미국 헨리허브 천연가스 가격의 2027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대다수 경쟁사들보다 셰브론에 더 큰 타격을 주는 소폭의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HSBC는 셰브론에 대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영업현금흐름 전망치를 각각 15%, 46%, 23% 올렸다. 또한 2027년 현금흐름 증가 폭은 HSBC가 커버하는 기업들 중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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