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마을식당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에 있는 새마을식당은 지난달 말 기준 월 평균 매출액이 개점 첫 해인 2023년 대비 70%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해서도 38% 늘었다.
미국에서 고기를 고객 혹은 직원이 식탁에서 굽는 서비스부터 다양한 반찬과 식사를 즐기는 방식 등 한국식 고기구이 문화가 현지 외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북남미 국가를 여행하는 한 국내 유튜버가 미국 새마을식당을 찾아 매장 분위기를 소개한 영상이 50만회 이상 조회수를 얻으며 인기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국에선 새마을식당 매장의 점포당 월 평균 매출액이 1억원(2025년 기준)을 기록했다. 매장 수도 지난해 말 14곳에서 올해 상반기 말 16곳으로 2곳 확대됐다. 태국이 외국인 관광객 수와 외식·음료업 매출액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서 나온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는 것이 더본코리아의 판단이다.
더본코리아는 현지화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국내 새마을식당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강남역 일대 등에 신규 출점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차별화한 K-BBQ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새마을식당은 일상에서 즐겨 찾는 K-BBQ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국내 새마을식당 출점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