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젬은 최근 이동형 C-arm ‘PROVUE’ 시리즈 3개 모델(PROVUE-5S, PROVUE-15S, PROVUE-5A)에 대해 국내 제조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양산 준비를 본격화해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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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C-arm은 수술과 시술 과정에서 실시간 엑스레이 영상을 제공하는 의료장비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품질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디알젬은 PROVUE에 AI 기반 영상처리 엔진을 적용해 낮은 관전압과 관전류 환경에서도 선명한 실시간 투시 영상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방사선 노출 부담을 줄이면서도 진단에 필요한 영상 품질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디노이징(Denoising)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저선량 촬영 환경에서 발생하는 영상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방사선 조사량을 줄이면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디알젬은 이번 제조인증을 계기로 이동형 영상진단 장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AI 기반 의료영상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정병 디알젬 대표이사는 “이번 PROVUE 국내 제조인증은 디알젬의 영상처리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세대 영상진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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