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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폴레드 51.7%, 아이브이지 27.9%, 유팡 20.1% 순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506억원을 올렸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여파로 11.3% 줄어든 66억원을 기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합계출산율은 2020년 0.84명에서 2025년 0.80명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같은 기간 국내 아동·유아용품 거래액은 4조 7000억원에서 5조 5000억원으로 오히려 늘었다”며 “한 아이에게 온 가족의 소비가 집중되는 ‘텐포켓(Ten Pocket)’ 트렌드와 함께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등 정부의 육아 지원책 확대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폴레드의 대표 제품인 통풍시트 ‘airluv’는 시트 내부에 송풍 팬을 내장해 안전성을 극대화하며 점유율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관련 매출 역시 2022년 77억원에서 2025년 205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면서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실차 충돌 테스트를 거치는 등 설계부터 고객 응대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해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가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연구원은 “폴레드는 국내 유아용품 상장사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생산을 통해 유의미한 해외 매출(올 상반기 수출 비중 15.9%)을 창출하고 있다”며 “‘airluv5’가 일본 ‘25-26 베이비텍 어워드(Babytech Award)’ 육아·가정용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현지 오프라인 매장 약 300곳에 입점하는 등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외 지역 수출액도 2023년 약 4억원에서 2025년 25억원 규모로 증가했으며, 대만·홍콩·미국에 이어 베이비브레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수출 거점을 다변화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자산이 누적될수록 매출 증대와 더불어 비용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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