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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원희는 과거 강호동과의 열애설에 대해 “저도 처음 스캔들이 나봤고 꽤 진지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녹화할 때 기자들이 찾아와서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진짜냐고 했다”며 “심지어 목격자가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스캔들 진위 여부를 묻자 김원희는 “기자들이 둘이 같이 있는 걸 봤다면서 너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얘기하더라”라며 “스캔들이 너무 심각하고 웃어 넘겨지지가 않았다. 이것 때문에 호동 씨한테 처음 전화를 했었는데 소문나니까 끊으라고 전화를 끊더라. 민망했다”라고 회상했다.
또 김원희는 “남자로서 호감이 떨어진 적이 한 번 있다. 야외에서 밥을 먹지 않나. 불판에 고기를 구웠는데 뒤집지도 않았는데 먹더라”라며 “나를 안 주고 고기를 2점씩 막 먹더라. 10점 중에 9점은 본인이 먹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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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김원희에게 “정극 배우였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희는 “정극을 했기 때문에 저걸 코미디로 하지 않고 몰입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겨드랑이 털을 유머 코드로 시도했던 것에 대해선 “여배우가 겨드랑이 털을 보인다는 게 저 당시엔 진짜 획기적이었다”며 “이왕 새로운 세계에 뛰어든 것이지 않나. 나름 웃기는 거에 욕심이 있었다. 원래 대본에서는 털을 짧게 하는 거였는데, 저렇게 길이감 있게 겨드랑이 분장을 30분 정도 했다”고 떠올렸다.
김원희는 당시 초면이었다며 “하면서 알았다. 어색했었다. 전화번호도 몰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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