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G-SHOCK), '카무플라주' 시리즈 선보여

최은영 기자I 2015.01.22 14:20:36
지샥의 카무플라주 시리즈.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GA-100CF, GD-X6900CM, GA-100CM.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카시오의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이 2015년 유행 패턴으로 떠오른 ‘카무플라주(Camouflage)’ 시리즈를 선보인다.

카무플라주는 군복에 위장용으로 쓰이는 얼룩무늬를 말한다. 과거에는 남성성 강한 밀리터리룩에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치마나 재킷 등 여성복에도 즐겨 활용되고 있다.

지샥이 새롭게 선보인 카무플라주 시리즈는 숲을 모티브로 육군 군복에 사용되는 우드랜드 패턴을 입힌 GA-100CM과 열대 우림이나 정글에서 활동하는 특수 부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패턴인 ‘타이거 스트라이프’ 무늬를 사용한 GD-X6900CM, 문자판에만 카무플라주 패턴이 들어간 GA-100CF 등이다.

가격은 GA-100CF가 16만 5000원, GA100CM과 GD-X6900이 19만 5000원이다.

지샥 관계자는 “카무플라주 패션 시계는 야외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며 “패션의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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