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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영양삼계탕' 美 첫 수출…"K보양식 해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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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7.08 08:28:00

국내 누적 50만개 판매, 대표 간편 보양식
초도 물량 8000봉…美 마켓 100여곳 입점
현지 반응 살펴 라인업·유통망 확대 추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푸드가 여름철 대표 보양 간편식인 ‘영양삼계탕’을 앞세워 K보양식의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영양삼계탕’ 초도 물량 약 8000봉을 이달 중 미국으로 출항해 첫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출용 영양삼계탕 (사진=신세계푸드).
수출용 영양삼계탕 (사진=신세계푸드).
‘영양삼계탕’은 신세계푸드가 2022년 출시한 간편 보양식이다. 국내산 채소 육수에 찹쌀과 인삼, 마늘을 넣은 국내산 닭을 통째로 끓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해 국내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하며 간편 보양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미국 내 K푸드 수요가 높은 대형 한인마트와 에스닉 마켓을 중심으로 공급한다. △메가마트 △자이언마켓(Zion Market) △한남체인 △아리랑마켓 △가주마켓 등 한인마트와 △99랜치마켓(99 Ranch) △도쿄센트럴(Tokyo Central) △리틀도쿄(Little Tokyo) △GW 등 에스닉 마켓을 포함해 100여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초도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살펴 수출 제품 라인업과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맛과 품질이 검증된 ‘영양삼계탕’을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소비자 반응과 시장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수출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해외 유통망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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