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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모로코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의회교류의 장을 확대한다. 한국 기업이 모로코 인프라 분야의 국책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김 의장은 튀니지를 방문해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만난다. 2022~2023년 2차례 개최된 ‘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정례화 등 양국 경제협력사업을 추가 발굴한다. ‘무상원조기본협정’ 발효를 위한 튀니지 측의 국내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
또 김 의장은 우리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튀니지 정부 당국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한다. 튀니지 청년을 중심으로 한류가 유행하는 점을 고려해 양국 국민 간 교류 증진에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김 의장의 마지막 방문지는 알제리다. 아프리카 내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2024~2025년 한국과 함께 UN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나라다. 김 의장은 상·하원의장 등 의회 최고위급 인사와의 연쇄 회동을 통해 UN 안보리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한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필모·홍성국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노창훈 정책비서관 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