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8로 약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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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4-2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선 와이스의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김혜성이 2024년 키움히어로즈 소속으로 와이스를 상대했을 때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미국 무대에서 다시 만난 와이스를 상대로 처음으로 안타를 뽑아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안타로 1, 2루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알렉스 프릴랜드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오타니 쇼헤이의 땅볼, 프레디 프리먼의 우전 안타, 휴스턴 우익수 실책을 묶어 3점을 추가했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와이스는 불펜 소모를 줄이기 위해 4⅔이닝을 던졌다. 피홈런 2개 포함, 8피안타 4볼넷을 내주고 7실점(6자책), 시즌 3패 째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7.62까지 올랐다.
김혜성은 이후 좌익수 뜬공과 땅볼 2개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휴스턴을 8-3으로 꺾고 최근 2연승을 거뒀다. 시즌 성적 22승 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볼넷 2개를 골랐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5경기에서 17타수 무안타다. 대신 3번 타자 윌 스미스와 9번 알렉스 프릴랜드가 나란히 3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책임졌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을 5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2패)째를 따냈다. 피홈런 1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삼진을 8개나 빼앗았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3경기, 11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시즌 타율은 0.272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3-2로 꺾고 최근 6연패에서 벗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