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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신규 아티스트 입점 기대…구독자 반등이 실적 모멘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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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8.05 0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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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디어유(376300)에 대해 팬덤 기반의 안정적인 구독 수요와 웹결제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다만 일부 아티스트 이탈 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팬덤 기반의 안정적인 구독 수요 및 웹결제 전환에 따른 수익성 호조가 매력적인 사업자”라며 “주요 고객사 내 저연차(H2H) 및 신인(아워벌스데이, SMTR25)의 입점이 시간 문제인 만큼, 구독자 수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업사이드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도 동사 수익성 측면에 긍정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사업도 순항 중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C팝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QQ버블 입점에 힘입어 2분기 QQ버블 이용자 수는 전 분기 대비 25% 성장했다”며 “연초 서비스를 개시한 JOOX버블 역시 점진적 성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26%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NCT 재현과 앤더블(전 ZB1 멤버 장하오 포함) 등의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NCT 마크 등의 서비스 종료 영향으로 분기 구독자 수는 197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웹결제 전환율이 직전 분기 16%에서 17%로 높아지며 영업이익률 40.3%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하향은 원헌드레드 사태 영향이 반영됐다. 이 연구원은 “원헌드레드 사태 이후 산하 레이블 BPM 등의 소속 아티스트 계약해지 과정에서 태민, 비비지 등 일부 아티스트 버블 서비스가 종료됐다”며 “2분기 관련 아티스트 선급금 손상 처리로 50억원대의 영업외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연간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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