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팬덤 기반의 안정적인 구독 수요 및 웹결제 전환에 따른 수익성 호조가 매력적인 사업자”라며 “주요 고객사 내 저연차(H2H) 및 신인(아워벌스데이, SMTR25)의 입점이 시간 문제인 만큼, 구독자 수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업사이드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도 동사 수익성 측면에 긍정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사업도 순항 중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C팝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QQ버블 입점에 힘입어 2분기 QQ버블 이용자 수는 전 분기 대비 25% 성장했다”며 “연초 서비스를 개시한 JOOX버블 역시 점진적 성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26%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NCT 재현과 앤더블(전 ZB1 멤버 장하오 포함) 등의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NCT 마크 등의 서비스 종료 영향으로 분기 구독자 수는 197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웹결제 전환율이 직전 분기 16%에서 17%로 높아지며 영업이익률 40.3%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하향은 원헌드레드 사태 영향이 반영됐다. 이 연구원은 “원헌드레드 사태 이후 산하 레이블 BPM 등의 소속 아티스트 계약해지 과정에서 태민, 비비지 등 일부 아티스트 버블 서비스가 종료됐다”며 “2분기 관련 아티스트 선급금 손상 처리로 50억원대의 영업외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연간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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