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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늘고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유예기간이 끝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청라지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관내 법정의무시설 267개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2,966기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충전설비 외관 상태, 소화장비 비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 요구와 함께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의무 설치 대상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 조성을 통한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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