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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꿈비는 김은미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화여대에 재직 중인 교수들의 ‘미리 듣는 대학 강의’, 졸업생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듣는 ‘선배와의 만남’, 축하공연, 스탬프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미리 듣는 대학 강의’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전공 최재천 교수의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와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함인희 교수의 ‘오디세이 세대, 대학 입학 후 8주!’라는 총 2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선배와의 만남’에서는 이화여대 졸업 후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4인의 발표와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들은 사회로 나가 경험한 이화여대의 저력과 강점을 비롯해 대학생활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험과 학교생활에 대한 팁을 알려줬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수많은 선배 롤모델를 통해 용기와 도전정신을 불어넣을 것이며, 또한 여러분의 평생의 친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내가 지금 가진 것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어 보이는 크고 넓은 꿈을 가지고, 이화 안에서 그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