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닥터 리쥬올(Dr.Reju-All)이 제주도 약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뷰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 8월 23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파트너십 심포지엄 인 제주’에서는 제주 약국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확대 전략을 공유하며 관광 상권 내 약국 채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사진=닥터 리쥬올(Dr.Reju-All))
제주는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표적 상권으로, 2025년 상반기에만 75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중국인 단체 무비자 정책의 영향으로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는 ‘한국 방문 시 약국에서 검증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광 상권 내 약국이 K-뷰티 소비의 핵심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닥터 리쥬올은 PDRN 크림을 중심으로 약국 시장에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 약국을 중심으로 한 관광 상권 확장의 신호탄으로, 브랜드 가치와 매출을 연결하는 실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윤찬종 약사(COO)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상명 약사의 ‘성분의 해답, 닥터 리쥬올의 제품 철학’과 손정민 약사의 ‘고객을 사로잡는 약국 셀링 전략’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닥터 리쥬올은 고객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 상담’을 강조했다. 단일 제품이 아닌 종합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소비자 니즈가 변화하는 만큼, 이를 충족시키는 것이 관광 상권 약국 성장의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닥터 리쥬올 관계자는 “제주는 외국인 고객의 스킨케어 구매 니즈가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협업과 교육 접점이 부족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제주 약국과 함께 시장을 키우고, 지역 거점 약국으로 파트너십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