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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워드는 클룩과 협력해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파트너사들을 격려하고 신년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클룩은 월 방문자 수 6천5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 풀을 보유 중이며, 클룩에 입점한 파트너사는 글로벌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시상식 현장에는 김준 서울듀드 대표, 유양곤 에버랜드 상무, 이민정 CJ올리브영 상무, 현영주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KOBUS) 이사가 참석했다.
서울듀드는 클룩을 통해 서울 도보 투어와 강남 투어 등 역사와 현대 문화를 결합한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양사는 소규모 맞춤형 투어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클룩과 협업해 외국인 전용 큐패스(Q-Pass)를 선보이며 외국인들이 효율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클룩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올영 익스프레스’를 운행하며, K-뷰티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추후 K-뷰티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 상품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클룩은 KOBUS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OTA 최초로 외국인 대상 실시간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출범 10개월 만에 이용객은 66배 성장했고, 전국 93개 터미널 예약이 이뤄지면서 지방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올해도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한국 여행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여행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