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행복청 내년 예산 5689억…대통령 세종집무실 착공에 2057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은경 기자I 2026.09.02 08:37:03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보다 95.9%↑…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191억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본격화하면서 내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산이 올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행복도시 건설 예산으로 5689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예산 2904억원보다 2785억원(95.9%) 증가한 규모다.

2027년 행복청 정부 예산안.(자료=행복청)
2027년 행복청 정부 예산안.(자료=행복청)
증액분의 상당 부분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투입된다. 지난해 본격 착수한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내년 공사 착수를 위해 2057억원을 편성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설계에는 1191억원을 반영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치안·사법 및 교통 인프라 예산도 포함됐다. 세종경찰청과 세종지방법원 등 치안·사법 인프라에 442억원, 4개 광역도로 건설에 173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6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내년 개관을 앞둔 도시건축박물관을 비롯한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예산으로는 1054억원을 반영했다.

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내년 예산안 편성을 통해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