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1030 몰리자 신제품도 몰렸다…무신사 뷰티 ‘첫 공개’ 채널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전진 기자I 2026.10.02 08:46:56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구매 고객 80%가 10~30대…젊은 소비층 강점
나스·맥·설화수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참여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 뷰티가 국내외 뷰티 브랜드의 신제품을 먼저 선보이는 선론칭 채널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구매 고객 10명 중 8명이 10~30대인 젊은 고객층을 기반으로 월평균 100여개의 신제품이 무신사 뷰티에서 먼저 공개되고 있다.

(사진=무신사)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 선론칭한 상품이 월평균 100여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나스(NARS)와 맥(MAC)을 비롯해 설화수, 셀렉스 등 국내외 브랜드와 신진 인디 브랜드가 참여했다.

무신사 뷰티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10~30대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신제품 출시 초기부터 젊은 소비자와 접점을 확보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신사는 상품 특성과 콘셉트를 반영한 자체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선론칭에 참여한 브랜드의 거래액도 늘었다. 정샘물은 지난 4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협업 제품을 선론칭한 뒤 행사 기간인 4월 9~15일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했다. 러쉬도 같은 달 ‘슈퍼 마리오’ 협업 에디션을 단독 선론칭해 행사 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64% 늘었다. 지난 8월에는 맥이 장 미셸 바스키아 협업 한정판을 단독 선론칭했다.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는 지난달 30일 신규 라인업 ‘클라우드 레이어 컬렉션’을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 선론칭했다. 해당 컬렉션은 이달 31일까지 단독 판매하며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과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신사 뷰티를 먼저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계해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채널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