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농업박물관은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과 박물관 학술연구 및 전시·교육 분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일본 치바현 국립역사민속박물관에서 체결했다.
황수철(오른쪽) 국립농업박물관장과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농업박물관장).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연구자의 교류 △연구·교육활동 및 전시에 관한 협력 △학술정보 및 출판물의 상호 교환 등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립역사민속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니시타니 마사루 국립역사민속박물관장은 “박물관이라는 공통된 주제 속에서 오랜 기간 상호 신뢰를 가지고 업무협력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