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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에 따르면 민주파출소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는 20만명을 돌파했으며 총 4만 6000여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제보가 가장 많이 접수된 주요 플랫폼은 네이버(37.18%)였고 유튜브(15.56%), 주요 SNS 플랫폼(11.43%)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키워드로는 ‘내란 선동’(22.6%)과 ‘민주당’ 및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정보(18.7%)가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파출소는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40여 명이 부정 선거로 당선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2명을 고발했다. 아울러 이 대표 관련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 216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조치했다.
아울러 내주 중 제보가 접수된 유튜브 약 8000여건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과 고발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정의로운 제보와 실시간 대응이 허위 정보 유포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있다”며 “앞으로도 허위 정보 차단과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