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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메토트렉세이트와 일부 항생제, 여드름 치료제 역시 햇빛 노출에 따른 피부 반응을 강화할 수 있는 약물로 지목됐다.
MHRA는 이들 약물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 활동 시 피부를 가릴 수 있는 옷을 착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일부 의약품은 햇빛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고온 환경에서 신체가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이뇨제는 소변 배출을 늘려 탈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일부 항우울제와 항정신병약은 체온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MHRA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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