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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칼둔 UAE 행정청장 접견…한-UAE 협력 후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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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9.18 0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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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AE 국빈방문 이후 실질 협력 진전 방안 논의
강훈식 비서실장과도 회담·오찬…고위급 교류·방산·AI 등 협력 확대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8일) 아랍에미리트(UAE)의 실세 중 한 명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양국 간 협력 사업의 구체적 진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1월 15일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1월 15일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칼둔 행정청장은 UAE 측에서 한·UAE 협력을 총괄하는 한국 전담 인사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UAE 국빈방문 이후 양국 간에 활발하게 진행 중인 실질 협력 등에 대해 평가하고, 모하메드 UAE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백년 동행’으로 규정하고 AI(인공지능)·원전·방산·우주 등 7개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청와대는 양국 간 AI 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200억 달러를 포함해 방산 수출을 통한 150억 달러 등 총 350억 달러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가치로 환산한 704억 달러의 K-컬처 부문까지 보탤 경우 1000억 달러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우리 측 UAE 전담 인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회담 및 오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 국방·방산, AI, 문화, 원전, 우주 등 분야의 협력 확대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 비서실장은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UAE에 가 칼둔 행정청장과 후속 협력 방안을 조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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