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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수능은 현 고1 학생들이 2020년에 응시하는 시험이다. 원칙적으로 현행과 같은 형식·출제범위를 유지하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수능 출제 범위가 조정됐다.
교육방송(EBS) 강의·교재 연계율 70%가 유지되며 영어·한국사를 제외한 전 과목이 상대평가로 치러진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탑구) △제2외국어·한문 등이며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치러진다. 과목당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 수능과 모두 동일하다.
수능 시험 출제 범위가 조정됐다. 이공계열에 진학할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학 가형의 출제범위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다.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진로선택과목이 된 기하는 제외하기로 했다. 문과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 나형 출제범위는 수학Ⅰ·Ⅱ·확률과 통계다. 문과생은 수학Ⅰ에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 내용이 추가됐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문학·독서·언어에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한다. 과학탐구는 현재 수능과 동일하게 과학Ⅱ(물리Ⅱ·화학Ⅱ·생물Ⅱ·지구과학Ⅱ)가 포함돼 8개 과목 중 2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사회탐구는 9개 과목 중 최대 2 과목을, 직업탐구는 10개 과목 중 2 과목을 선택한다.
성적통지표는 시도교육청이나 출신 고교를 통해 응시생에게 교부된다.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한국사와 영어는 등급만 기재되며 원점수를 기준으로 9등급으로 구분된다. 그 외 시험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모두 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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