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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 거주지는 17층짜리 아파트 3층으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거실에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형이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4시5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 22분 만인 오전 5시7분 불을 껐다.
화재로 15명의 주민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고 39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민 15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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