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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에코빗과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기술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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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I 2026.07.21 08: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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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L 정보 공유·트래블룰 이행·FDS 기술 교류 등 협력
글로벌 규제 환경 선제 대응…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

[이데일리 정윤영 기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폼 에코빗(Echobit)과 글로벌 규제 대응 및 디지털자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포블게이트)
(사진=포블게이트)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관련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표준 준수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및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정보 공유 △글로벌 트래블룰(Travel Rule) 이행 표준 공조 △보안 인프라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기술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 간 규제 기준이 빠르게 정비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양사가 각자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포블은 이를 통해 제도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에코빗은 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의 MSB 라이선스와 캐나다 금융거래분석센터(FINTRAC)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선물 거래를 중심으로 현물 거래, 카피 트레이딩 등 종합 디지털자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에코빗은 지난 3월에는 트래블룰(Travel Rule) 솔루션 기업 VerifyVASP가 주도하는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VerifyVASP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에 따른 트래블룰 이행을 지원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네트워크로, 업비트를 포함한 국내외 여러 가상자산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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