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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소도몰과 '소상공인 AX' 맞손…수요 예측 솔루션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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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09.22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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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분석·유통 데이터 결합해 매장 운영 효율화 지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맞춤형 AX(인공지능 전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왼쪽)과 서덕호 소도몰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맞춤형 AX(인공지능 전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왼쪽)과 서덕호 소도몰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도·소매 유통 업체 ‘소도몰’과 손잡고 소상공인 맞춤형 AX(인공지능 전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생성형 AI 확산과 유통 환경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소도몰과 소상공인 AX 지원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도몰은 전국 공동구매 매장과 유통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품·생필품을 도매가 수준으로 공급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장 내 AI 및 통신 솔루션 등 AX 지원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통신·AI 인프라와 소도몰의 온·오프라인 유통 데이터를 결합해 사업자별 맞춤형 상품 수요 예측을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전용 매장 통신·AX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상권분석 서비스에 소도몰의 지역별 상품 판매 및 공동구매 데이터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정 지역이나 시기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군을 식별·분석하는 솔루션을 실증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상품 확보와 물류 운영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상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현장 중심의 AX 솔루션 개발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의 AI·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고객 응대와 매장 운영 효율화를 돕고, 소도몰은 유통·공동구매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실제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전무)은 “AI와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줄이고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AX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덕호 소도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이 AI와 데이터를 실제 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소상공인 AX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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