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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원료는 신재 대비 물성 편차가 크고 외관 품질 관리가 까다로워 투입 비중이 늘수록 일정 품질을 보장하기 힘들어서다. 이에 재생수지를 사용하면서도 물성을 보존하는 사출 기술과 원료 절감·경량화 기술이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우진플라임은 이러한 시장 요구에 발맞춰 △저압 미세물리발포(Super-Foam) 기술을 통한 원료 절감·경량화 △레이어 인젝션(Layer-Injection) 기반 재생수지 적응력 강화 △바이오매스 목분 수지(CXP) 성형 솔루션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우선 ‘슈퍼폼(Super-Foam)’은 수지를 용융하는 공정에서 질소 가스를 주입해 내부 미세 기포를 형성하는 저압 물리발포 공법이다. 제품의 밀도와 무게를 대폭 낮춰, 동일한 형태의 부품을 만들 때 투입되는 원료량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클린폼(Clean-Foam)’은 물리발포 기술에 코어 인젝션(이중사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법이다. 제품 표면층은 솔리드(Solid) 소재로 마감해 미려한 표면 품질을 유지하고, 내부 코어층은 발포 구조로 형성해 경량화를 달성한다. 내부 코어층에는 신재뿐만 아니라 재생수지, 이종 수지, 유리섬유 강화(GF) 수지 등 다양한 재료를 다각도로 적용할 수 있다.
우진플라임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 이를 공동 개발해 실제 양산 체제에 적용했으며, 콕핏·도어 모듈·시트 등 경량화가 필수적인 자동차 부품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석유계 원료를 대체할 바이오매스 소재 적용도 가속화하고 있다. CXP는 목재 분말의 결합수를 제거해 열가소성을 부여한 무독성 목분 수지로, 기존 플라스틱과 동일하게 사출성형이 가능하다. 우진플라임은 해당 소재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출성형기를 공급하며 대체 소재의 산업 적용 확대를 지원 중이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글로벌 플라스틱 환경규제는 재생원료 활용과 원료 절감, 제품 경량화를 강력히 요구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며 “미세물리발포와 재생원료 응용, 친환경 대체소재 성형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의 친환경 제조 전환 및 글로벌 규제 대응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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