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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특화망 전문기업' 유캐스트,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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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9.10 0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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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5G 특화망(Private 5G) 전문기업 유캐스트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캐스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80만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1000~2만60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금액은 168억~208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5G 특화망 전문기업' 유캐스트, 증권신고서 제출
2011년 설립된 유캐스트는 4G·5G 이동통신에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통신망 구축부터 운영까지 제공하는 무선통신 솔루션 기업이다. 기지국과 통신망의 핵심 기능을 통합한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독립형 통신망을 구축하고 있다.

상시 설치형뿐 아니라 드론형·차량형·이동형으로도 구현할 수 있어 산업현장과 국방, 재난안전 등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가재난안전망과 국방망 등에 장비를 공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기술성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통신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 Private 5G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는 Private 5G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 조선소 내 독립형 5G 통신망에 이동형 고화질 폐쇄회로(CC)TV와 AI 영상분석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설립 초기부터 전술통신체계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방용 5G 실증과 함정용 5G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 EUCAST Global Inc.를 통해 CBRS Private Network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콜로라도주 교통국 시범사업과 미시간주 시스템 공급 등 현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일본에서도 기존 통신장비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Private Network 관련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형 유캐스트 대표는 “유캐스트는 이동통신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공공안전망과 국방망, 산업현장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Private 5G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해 글로벌 Private Network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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