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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팀장급 이상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세실업은 이날 행사를 통해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서 전략적 성장과 혁신 주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대표는 “올해는 한세실업이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외적 성장만이 아닌 변화하는 섬유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실업은 패션 의류수출 제조자개발생산(ODM)전문기업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미얀마, 아이티 등 12개 해외법인과 뉴욕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유명 의류 브랜드에게 원단은 물론 디자인 전체를 제안해 연간 3억장 정도의 의류를 생산·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