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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3개 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사로는 AI컴퓨터공학부 전임 교수진이 나섰고, 수료자는 장학금 10만원과 입학 후 3학점 인정 혜택이 주어졌다.
경기대 관계자는 “캠프 참여자 모집 하루 만에 50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며 “27개 전공 학생들이 지원해 AI 역량이 전공과 무관하게 필수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CES 2025에서 확인한 글로벌 AI 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경기대 신입생들이 세계적 AI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