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는 엑추에이터, 리니어모터로봇, 전동실린더, 전동그리퍼, AGV등을 생산하는 대만의 공장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중국 본토와 일본, 태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직원 550명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반도체 산업부터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전기·전자, 자동차,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야마하, CKD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를 체결한 바 있다.
티라유텍은 토요와 함께 자동화 제품과 부품의 공급망 확보, 기술교류 등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하이테크 고객의 제조공장은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제조 운영 소프트웨어부터 로봇까지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