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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전기차·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중국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는 덩달아 높아지는 모습이다. 14억 인구 기반의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미국의 제재에도 독자적인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는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한 AI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I칩, 파운드리, 광통신모듈, 반도체 장비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분야별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중국 반도체 국산화와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ETF는 매월 신규 상장 종목을 검토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수에 편입하는 구조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AI 반도체 신규 기업을 포착하고자 했다. 포트폴리오는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하며 연 4회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종목 비중을 조정한다.
이날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중지이노라이트(Zhongji Innolight) 15.6%,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Naura Technology Group) 14.5%, 하이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Hygon Information Technology) 14.2%, SMIC(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13.4% 등이다.
이밖에도 이옵토링크 테크놀로지(Eoptolink Technology) 6.7%, 쑤저우 TFC 옵티컬 커뮤니케이션(Suzhou TFC Optical Communication) 5.8%,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Cambricon Technologies) 4.8%, 베리실리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VeriSilicon Microelectronics) 3.9%, 차오저우 쓰리서클 그룹(Chaozhou Three-Circle Group) 3.2% 등을 편입하고 있다.
이준석 KB자산운용 ETF마케팅실장은 “AI 반도체 산업은 초기 시장일수록 핵심 기업 중심으로 승자독식 구조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는 중국 본토·홍콩의 AI 반도체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거대 내수 수요에 따른 양적 성장을 기대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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