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주지훈 "'킹덤'? 넷플릭스 뭔지 모를 때 출연료 깎아 출연"[BIFF]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희재 기자I 2026.10.09 16:46:49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주지훈 액터스 하우스

[부산=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소 뒷걸음질 치다가 개구리 잡았죠? 하하.”

배우 주지훈이 9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있다.(사진=뉴시스)
배우 주지훈이 9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있다.(사진=뉴시스)
배우 주지훈이 9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국제) 액터스 하우스에서 첫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출연작 ‘킹덤’에 대해 밝혔다.

주지훈은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두 편의 천만 영화부터 드라마 ‘궁’, ‘킹덤’, ‘중증외상센터’ 등 수많은 대표작을 보유한 배우다.

특히 주지훈은 지난 2019년 공개된 ‘킹덤’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 도약했다. ‘킹덤’은 넷플릭스의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로, 넷플릭스 한국 상륙의 개국공신으로도 꼽힌다.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썼다.

주지훈은 이러한 성과들에 대해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한 수치를 목표로 하고 움직이지 않고, 사랑받기를 원하지만 성과가 내 예상을 뛰어넘었을 때는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배우 주지훈(오른쪽)이 9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배우 주지훈(오른쪽)이 9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또한 그는 “그때만 해도 넷플릭스가 뭔지 몰랐다. 그럴 때마다 심플하게 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때는 출연료도 원래 받는 것보다 쌌다. 시작하는 단계고 제작비가 부족하다고 했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 주지훈은 “정답은 없지만 내 주위에 누가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며 배우 하정우, 김성훈 감독을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는 ‘이게 무슨 텍사스에 처녀귀신 나오는 이야기야. 이게 말이 돼? 이걸 관객한테 설득시킬 수 있어?’ 했다”며 “그래도 이야기는 재밌었다. ‘재밌으면 그냥 해’ 심플한 마음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이어 “사실 뭔지 모르는 플랫폼이니 잘 안 돼도 큰 타격은 없겠다 싶더라. ‘경험상 해보자’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지훈은 지난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데뷔한 데 이어 ‘마왕’, ‘킹덤’, ‘하이에나’, ‘지리산’, ‘지배종’, ‘조명가게’, ‘중증외상센터’, ‘클라이맥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 ‘나는 왕이로소이다’, ‘좋은 친구들’, ‘아수라’,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 ‘젠틀맨’, ‘비공식작전’,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에 출연했다.

내달 4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주지훈은 ‘재혼 황후’에서 황제 소비에슈 역을 맡았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 등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