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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어둠이 무르익은 밤, 소파 위에 나란히 앉아 있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여리는 도도한 얼굴로 앞을 응시하고 있지만 양옆에 살포시 내려놓은 그녀의 손은 곁에 있는 마강욱의 손과 맞닿아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마강욱 역시 천여리의 터치에 응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커텐 너머로 드러난 희미한 형체가 눈길을 끈다. 이에 천여리와 마강욱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는 수상한 손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오싹한 연애’는 메인 포스터를 통해 손을 잡는 순간부터 남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독특한 세계를 공유하게 될 천여리와 마강욱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우리의 손이 닿는 순간, 오싹한 연애가 시작된다’는 포스터 속 문구처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과 소름으로 두 번 심쿵하게 만들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박은빈은 탁월한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데다가 그룹 회장의 유일한 친혈육인 만큼 후계 전쟁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레이나 호텔의 대표 천여리 역을 맡았다. 관심의 대상이지만 늘 사람들을 밀어내 재계에선 ‘은둔의 프린세스’로 불린다.
양세종은 비상한 두뇌와 정의로운 기질은 물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과 따뜻한 인간성까지 가진 검사 마강욱을 연기한다. 마강욱은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수상한 여자를 마주친 뒤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인 귀신을 보게 된다.
‘오싹한 연애’ 제작진은 “귀신을 보는 재벌과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라는 정반대의 조합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특히 손을 마주 잡는 순간부터 오직 둘만 아는 공통점을 공유하게 될 천여리와 마강욱의 로맨스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오싹한 연애’는 내달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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