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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英 토트넘과 스폰서십 조인식…"브랜드 인지도 제고"

성주원 기자I 2021.11.24 14:01:52

토트넘 홈경기서 LED 광고 노출
유명선수 참여 디지털 캠페인 제작

조남화(왼쪽 네번째)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와 매튜 콜레컷(왼쪽 세번째) 토트넘 재무이사, 토트넘의 레전드 선수인 마이클 도슨(왼쪽 첫번째), 레들리 킹(왼쪽 다섯번째),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왼쪽 두번째)가 23일(현지시간) 영국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금호타이어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073240)와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경기장 내 브랜딩 외에도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콘텐츠를 지속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팬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제작한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는 “세계 명문구단인 토트넘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금호타이어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며 “자동차 강국 유럽 시장에서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독일 바이엘 04 레버쿠젠과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조남화(왼쪽 두번째)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왼쪽 네번째), 매튜 콜레컷(왼쪽 세번째) 토트넘 재무이사, 레전드 선수 마이클 도슨(왼쪽 첫번째), 레들리 킹(왼쪽 다섯번째)이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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