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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 3100만유로(9조 9169억원)로 11.6%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4.2%에서 3.8%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은 399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다. 고객 인도량은 412만6000대로 6.3%, 생산량은 417만 1000대로 7.7% 각각 줄었다.
수익성 악화에는 미국 내 ID.4 생산 중단에 따른 약 5억유로의 비용과 판매 믹스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구조조정 비용 감소와 환율 효과, 고정비 절감이 일부 충격을 상쇄했지만 영업이익 감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판매량 감소에는 중국 시장 부진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상반기 중국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1.6% 급감했다. 남미 5.2%, 서유럽 1.3%, 중·동부 유럽 9.6%, 북미 0.9% 증가에도 중국의 감소분을 상쇄하지 못했다.
아르노 안틀리츠 폭스바겐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비용 기반을 구조적으로 낮추고 지속 가능한 수익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