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수은, 아프리카개발은행과 AI·광물 공급망 분야 금융지원 맞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임유경 기자I 2026.09.10 08:36:4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 계기로 협약
韓기업, 사업 참여 기회 확대 기대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손잡고 아프리카지역 내 인공지능(AI) 등 미래 혁신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수은은 AfDB와 ‘아프리카 지역 지속가능성장 및 금융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사진=이데일리DB)
한국수출입은행(사진=이데일리DB)
황기연 수은행장과 시디 울드 타 AfDB 총재는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AfDB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번영을 지원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MDB)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디지털전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친환경·신재생 인프라 등 주요 글로벌 어젠다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금융지원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05년 체결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 바탕으로 한층 강화한 것으로,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과 산업 환경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서 우리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및 공급망 사업 참여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수은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황 행장은 “수은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아프리카 미래 개발수요를 연결하는 입체적인 금융외교를 펼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AfDB를 비롯, 주요 다자개발은행과의 전략적 공조를 대폭 강화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