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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내 최대 과학경진대회 개최…"미래 노벨상 꿈 영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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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I 2015.08.27 14: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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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경연 및 시상식 진행
김승연 회장 "과학문화 저변 확대 기여할 것"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한화(000880)그룹이 미래 노벨상 후보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취지의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 가평의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본선에 오른 30팀은 자신들의 연구결과를 발표, 전시하고 상호 토론하는 경연을 진행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세이빙 디 어스(Saving the Earth)’로 태양광 등 에너지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의 이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17팀 및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시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영재 프로그램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인류 현안과 밀접한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 4대 이슈에 대해 고찰하고 연구한다는 점에서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미국 인텔은 자사의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 인재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를 7명이나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도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대상 수상팀에게 4000만원, 금상 2000만원, 은상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 동상 및 특별상 수상자에게 200만~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연구활동 지원금을 100만원씩 수여한다.

아울러 은상 이상 수상팀의 경우 해외 우수 과학기관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상 이상을 수상하면 한화 입사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영감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를 세계적인 과학연구대회로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에 참가한 학생들이 27일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진행된 경연에서 자신들이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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