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10년 만에 일본 팬과의 만남…내달 9일 도쿄서 팬미팅 개최

이윤정 기자I 2025.01.13 13:23:20

2월 9일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씨어터서 2부제로 팬미팅
일본공식홈페이지와 팬미팅 주관 기업 SNS 통해 예매방법 순차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주진모가 내달 9일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씨어터(DDD AOYAMA CROSS THEATER)에서 약 10년 만에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배우 주진모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로서, 드라마 ‘패션 70s’, ‘사랑하는 은동아’, ‘기황후’는 물론 영화 ‘미녀는 괴로워’, ‘사랑’ 등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공연기획 전문기업인 스텝하이 커넥션(Step high Connection)과 일본 현지 업체 베뉴(Venew)가 손을 잡고 팬미팅을 기획했다. 2015년 이래 현지 팬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연기자로서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무대를 꾸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팬미팅은 내달 9일 1부 오후 2시와 2부 오후 7시로 각 1시간씩 진행된다. 팬들과의 토크 세션, 특별 영상 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고,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팬미팅은 사전 티켓예매방식이며, 배우 주진모의 일본 공식홈페이지와 팬미팅 주관 기업인 Stephigh Connection의 SNS를 통해 자세한 예매방법을 1월 중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팬미팅 기획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꽉찬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기자로서 존재감 넘치는 배우 주진모의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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