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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등장한 분양형 시니어하우스 '남판교 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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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26.11.02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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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주거 서비스와 자산 가치 동시에 품어
판교·강남 10분 거리 입지, 의료지원센터도 마련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 11년 만에 등장한 분양형 시니어하우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년 법 개정으로 분양형 신규 공급이 차단돼 임대형 위주로 시장이 개편된 가운데, 기존 인허가를 기반으로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는 분양형 단지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분양형 시니어하우스의 핵심 요소는 주거 서비스와 소유권 확보를 통한 자산 가치를 동시에 충족한다는 점이다. 체계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임대형과 달리 소유권을 가져가 장기 거주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매매와 상속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주거 편의성과 자산적 가치를 함께 갖췄다.

이러한 흐름 속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단지 ‘남판교 더힐’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11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형 시니어하우스로, 수도권 내 희소성이 높게 평가받는다.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16개동, 총 8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남판교 더힐’이라는 단지명에 걸맞게 판교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 일대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호텔에 버금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케어 서비스를 더한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입지 여건을 살펴보면, 차량 이용 시 대규모 쇼핑·문화·생활 인프라가 집약된 판교신도시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분당IC와 대장IC를 통해 20분대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경기 남부에서도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편리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남판교 더힐’은 약 5만6000평 규모의 전체 대지면적 중 약 3만6000평 규모를 광교산 자락과 연담화된 대자연 정원으로 조성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 세대별 대지지분 또한 유명 고급 주거단지를 웃도는 전용면적의 약 2~3배 수준으로 여유로운 공간를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인근 대장지구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식사와 의료, 건강관리 등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와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단순히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민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세심하게 관리하는 체계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한 차원 높은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도입하는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입주민의 건강 상태와 취향을 고려한 월 30식의 맞춤형 웰니스 식단도 선보일 예정이며, 식단은 저염·저당식부터 연화식까지 개인별 건강 특성을 고려한 메뉴로 구성된다.

의료지원센터도 마련된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입주민의 전담 버틀러로 상주하며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레이더 센서 기반의 ‘24시간 스마트 AI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상시 살핀다는 방침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음성 대화를 통해 입주민의 상태를 확인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연계된 전담 창구를 통해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판교 더힐’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일원(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남판교 더힐 조감도[사진=(주)시원]
남판교 더힐 조감도[사진=(주)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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