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즈는 자사의 강력한 경쟁력인 광고 마케팅 역량을 통해 파트너 브랜드와 상생 성장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마케팅 활동에 부스터즈와 파트너 브랜드가 공동 투자하고 기여한 만큼의 성과를 투명하게 쉐어하며, 파트너쉽 이후 상호 신뢰와 시너지가 극대화된다고 판단하면 지분 또는 자본 투자까지 이어가는 형태이다.
이러한 사업 모델은 광고 마케팅 비용 볼륨이 커져야 수익율이 높아지는 기존의 광고 대행 모델과는 달리 얼마나 광고 마케팅을 효율화하고 실제 검색결과 및 매출 증대를 달성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도 마케팅 비용에 대한 큰 부담 없이 부스터즈와 협력할 수 있다. 성과가 저조하더라도 부스터즈가 브랜드와 함께 투자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는 구조를 갖췄으며, 이를 토대로 각 영역에 대한 강력한 신뢰와 책임을 기반의 R&R이 명확하게 나눠지고 의사결정 체계가 단순해져 최적의 효율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상적으로만 보일 수도 있는 사업모델이나, 부스터즈는 파트너 브랜드들과의 강력한 신뢰를 기반으로 여러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고 현재, 식음료, 슈즈, 뷰티, 애슬레저, LED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유망 브랜드들이 부스터즈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다.
광고 마케팅 부문의 효율성과 전문성,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 2020년 이후, 꾸준히 성장을 이어온 부스터즈는 지난해에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2024년 부스터즈의 연간 실적은 가결산 기준으로 매출 약 1,056억 원과 영업이익 약 14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최대치였던 2023년의 매출, 영업이익과 비교하여 각각 78%, 34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도 부스터즈는 다시 한번 최대 실적 경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장잠재력 역시 충분한 상황이다. 식음료, 슈즈 파트너 브랜드 등이 각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로 안정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지속 성장 중이며 신규 파트너쉽 브랜드들의 본격적인 마케팅이 계획되어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파트너로 합류한 애슬레저 브랜드와 자연광 LED 브랜드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온라인 기반의 한우 육가공 브랜드 유통사업도 추진하는 등 추가적인 신규 파트너십과 지분 투자 등도 진행 중에 있다.
또 지난해 큰 성과를 거뒀던 AI 활용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부스터즈는 지난해 초고효율 광고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플랫폼 ‘크리엑스닷에이아이(이하 크리엑스)’와 AI 챗봇 서비스 ‘크리링’을 론칭하는 등 AI 플랫폼을 가장 선도적으로 잘 활용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엑스는 광고 전반의 과정을 AI로 지원하고, 카카오톡 기반의 AI 챗봇 서비스인 크리링은 유저 트렌드 분석, 자주 사용되는 용어·문법을 학습하면서 소비자 친화적인 AI 크리에이티브를 생성, 파트너 브랜드를 위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실제로 AI 플랫폼을 활용한 이후 업무 효율, 제작 속도, 유료 이미지 사용률 등이 크게 개선되었고 그에 따라 광고 마케팅 비용 역시 절감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광범위하게 AI 활용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부스터즈는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지 불과 5년 만에 연매출과 기업가치 부문에서 모두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기존 광고대행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성공의 결실과 실패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고히 구축하여 여러 브랜드와 강력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 파트너 브랜드의 성장을 극대화하는 전문성과 노하우도 점점 더 강력히 갖춰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어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마케팅 부문이나 자본의 한계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국내 대표 Shared Growth Company로 도약할 것이다. 전반적인 경기 상황과 투자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부스터즈의 경쟁력을 믿고 투자해 주신 투자자 분들께 감사하며, 성장성과 경쟁력이 있지만 마케팅 부문의 어려움이 있는 중소 스타트업 브랜드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기업으로 향후에도 더 큰 성장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