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에서 모집하는 배역은 미얀마 출신의 25세 여성이라는 설정의 아응 역이다. 극을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로 오디션은 20~30대 여성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배역 특성을 고려해 아시아계 외국인 배우도 지원할 수 있다.
두산아트센터는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보컬 역량이 요구된다. 더불어 코드 연주가 가능한 수준의 피아노 연주 실력과 사투리를 포함한 한국어 대사를 원활하게 구사할 수 있는 표현력이 필수 조건”이라고 전했다.
오디션 지원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지원자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람에 한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