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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가족' 신지♡문원 결혼식 최초 공개…빽가·백지영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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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6.10 08:31:34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의 결혼식이 최초로 공개됐다.

(사진=MBN 방송화면)
지난 9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귀한가족)에는 신지, 문원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는 “신지야 축하해. 네가 가게 될 줄 알았다”며 결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김종민은 “열심히 살아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빽가는 “너의 옆에는 멋진 신랑이 있지만 너의 뒤에는 우리가 있으니까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잘 살아라”라고 덧붙였다.

하객으로는 방송인 유재석, 김성주, 박경림, 붐, 문세윤, 지상렬, 레이디제인, 양미라, 김지민·김준호 부부, 심진화·김원효 부부, 배우 임하룡, 차태현, 가수 인순이, 김범수, 송하예, 조정민, 양지은, 별사랑, 황우림, 신성, 박현호·은가은 부부, 에일리·최시훈 부부, 백지영·정석원 부부, 이찬원 작곡가 조영수 등이 참석했다.

이어 신부 입장이 시작되자 빽가, 심진화 등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신지는 “빽가도 울었나. 몰랐다. 처음 봤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축사는 김종민과 빽가가 맡았다. 김종민은 “코요태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종민이다. 축사는 처음인데, 신지의 축사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신지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으니까 우리도 사랑하고 많이 응원하겠다. 그 누구보다 행복하길 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문원에게 “부탁 하나만 하자. 신지가 행복하고 웃을 일만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가 편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빽가는 “그녀의 왼팔 빽가”라고 인사하며 “20대 초반에 만나 40대 중반까지 친구이자 동료로 함께하며 희노애락을 모두 지켜봤다. 넌 모든 걸 이겨내는 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빽가는 “너의 결혼생활 또한 희로애락의 연속이겠지만 지금껏 그래왔듯 이겨내고 잘 살 거라 믿는다. 힘든 날도 있겠지만 너에겐 나와 종민이 형이 있으니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행복, 사랑, 평화만이 너에게 있기를 바란다”며 “김종민, 빽가랑 코요태 오래오래 해먹자”라고 축사를 남겼다.

이어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를 위해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부르며 진심어린 축가를 전했다. 이에 신지는 눈물을 보였고, 문원이 이를 닦아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지의 절친 백지영은 “제가 데뷔했을 때부터 신지와 각별한 사이로 지냈다. 친정 언니 같은 느낌이 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축가를 불렀다.

축가와 동시에 울음이 터진 백지영의 모습에 신지도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역시 “신랑 신부 두 분 평생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차태현은 “유재석 씨 다음으로 무슨 할 말이 있겠나.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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