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3차 관광산업위원회’를 열고 정부에 트래블 버블의 조속한 시행과 적용대상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조치가 우수한 국가 간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으로, 협약이 체결되면 여행객들은 자가격리 등 입국 제한조치가 완화됩니다.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조금씩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관련 국가와 트래블 버블을 협의 중이며,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환경에 맞춰 관광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