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 도민실천 마일리지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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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 구축되면 다회용기·다회용컵 사용, 해안가 플로깅, 고효율 히트펌프 도입 등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이 MRV(측정·보고·검증) 기반으로 자동 산정된다.
특히 핑거는 정산·핀테크 인프라를 활용해 감축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를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실시간 전환하는 자동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기 검증에 따른 행정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보상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핑거는 앞서 라오스에서 재생에너지 및 국제감축사업(ITMO)을 추진하며 관련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에도 해당 경험과 핀테크 기술력을 접목해 플랫폼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이번 사업을 계기로 탄소감축 데이터, 보상, 정산이 통합된 공공 기후 플랫폼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타 지자체 및 민간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핑거 관계자는 “도민의 친환경 실천이 실질적인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는 ‘소득 환원형 기후동행’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탄소 감축 데이터와 보상, 정산이 통합된 공공 기후 플랫폼을 고도화해 향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