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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과 함께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365일 해외송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송금 비용을 기존 은행권보다 낮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도 확대한다. 외화통장에서 해외계좌로 돈을 보낼 때 부과되는 기본수수료 4900원을 올해 12월31일까지 면제한다. 지난 8월12일부터 시행한 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 것이다.
해외에서 돈을 받을 때 부과되는 수취수수료 면제 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 1년 연장한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약 20만건의 수취수수료를 면제해 고객이 절감한 비용은 약 8억8000만원이다.
해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도 늘고 있다. 지난 2년간 약 1만6000명의 크리에이터가 카카오뱅크의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를 이용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했다”며 “고객의 송금 수수료 부담을 덜고 외환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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