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플레이스, 아루루 컴퍼니와 NFT 콘텐츠 공급 MOU 체결

이윤정 기자I 2022.02.08 14:55:3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콘텐츠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통해 글로벌 NFT 마켓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팬시플레이스는 아루루 컴퍼니와 지난 7일 고급 미술 시장의 NFT 콘텐츠 공급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팬시플레이스)
NFT 디지털작품 전문 큐레이팅 회사인 아루루는 “다양한 전시기획을 통한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미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이번 팬시플레이스와의 협업으로 전문 큐레이터들과 함께 가치 있는 미술 작품들을 NFT화하여 가상자산 디지털 아트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팬시플레이스는 셀러비코리아의 자회사로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NFT플랫폼을 표방하며 독자적인 사이드체인 기술을 통해 제로에 가까운 수수료 정책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류 NFT 수출 기업’을 목표로, 상호 간 전문성 및 확장성을 연계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송백경 팬시플레이스 대표는 “아루루 컴퍼니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진입장벽이 높아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미술품 시장의 다양한 작품들을 일반 대중들도 NFT를 활용하여 쉽게 투자와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시플레이스는 오는 3월 정식 론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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