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클립스는 중동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임다드(Imdad)와 인도네시아 에스테틱 전문 유통사 뷰티월드(Beauty World)와 피코케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이집트 등을 포함한 중동·북아프리카 10개국과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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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9월 현지 인허가를 마친 뒤 뷰티월드 창립 25주년 행사에서 피코케이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 이후 현지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은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ODM) 사업을 통해 축적한 피코 레이저 개발·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 해외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페클립스는 IMCAS Asia와 AMWC Korea 등 글로벌 에스테틱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의료진 및 바이어와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피코 레이저는 300피코초 고출력 레이저를 기반으로 기미·흑점 등 색소질환 개선과 문신 제거, 피부 재생 등에 활용되는 에스테틱 의료기기다. 최근에는 ‘ELLE Tools and Treatments Awards 2026’에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홍정환 스페클립스 대표는 “중동·동남아시아 유통망 확보는 피코케이의 해외 공급 기반을 넓히고 자체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영업 채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