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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코그, 한신메디피아와 뇌건강 검진 디지털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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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I 2026.07.15 08:30:03
[이데일리 손민지 기자]
이준영 이모코그 공동대표, 강한승 한신메디피아 대표, 노유헌 이모코그 공동대표가 8일 서울 한신메디피아에서 뇌건강 검진 디지털화 및 PET-CT 기반 정밀진단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모코그)
이준영 이모코그 공동대표, 강한승 한신메디피아 대표, 노유헌 이모코그 공동대표가 8일 서울 한신메디피아에서 뇌건강 검진 디지털화 및 PET-CT 기반 정밀진단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모코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가 건강검진 전문기관 한신메디피아와 손잡고 뇌건강 검진 디지털화에 나선다.

15일 이모코그는 한신메디피아와 뇌건강 검진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모코그의 의료진용 통합 인지건강 플랫폼 ‘코그체크’(Cogcheck)와 한신메디피아의 건강검진 및 PET-CT 기반 정밀검사 인프라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환자의 검사 접근성과 의료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건강검진 단계에서 발견된 인지건강 위험군을 정밀검사와 후속 관리까지 하나의 진료 흐름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그체크 기반 뇌건강 검진 서비스 연계 △검사 의뢰·예약·운영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PET-CT 기반 정밀검사 연계 체계 구축 △뇌건강 검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고령층 대상 조기 검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경 변화로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밀검사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검사 대기와 복잡한 의뢰·예약 절차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검사 연계 체계가 요구된다.

한신메디피아는 종합건강검진과 영상검사,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PET-CT를 포함한 다양한 정밀검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속한 검사와 결과 제공이 가능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모코그의 코그체크는 디지털 인지평가, 혈액 기반 선별검사, PET-CT 기반 정밀진단, 디지털 치료를 하나의 진료 흐름으로 연결하는 의료진용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서 코그체크를 활용해 검진 운영을 디지털화하고, 인지건강 위험군이 필요한 경우 PET-CT 등 정밀검사와 후속 관리로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는 진료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준영 이모코그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은 건강검진과 정밀진단, 디지털 치료가 분절적으로 이뤄지는 의료 과정을 하나의 환자 여정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주기 인지건강 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한승 한신메디피아 대표는 “고령화와 함께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검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모코그와의 협력을 통해 수검자 중심의 뇌건강 검진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편리한 인지건강 관리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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